[강화=권영창기자] 강화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관내 소재한 플러스마트에서 컵라면 300박스, BS장례식장에서 200만 원, 강화일반산업단지 기업협의회에서 300만 원, 인천전문건설협회에서 김장김치 10kg 200박스, 강화여중학부모회 운영위원회에서 순무김치(2kg) 100통,강화를사랑하는드러머클럽에서 300만 원, 서도면 아차도 어촌계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하점면 주민 남 모씨가 100만 원, 길상면 주민 조 모씨가 유산균 80통(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거어르신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관외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마송제일치과에서 150만 원, 제이에이치에너지에서 500만 원, ㈜엘엔엘아이엔티에서 1인 소파 40개(9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군 경제 상황임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